남남북녀 결혼정보회사를 인수하고 한해를 보내는마음

북한에서 탈북하여 식당일 밖에 모르던 저에게 새로운 일을 경험해보고자 남남북녀결혼정보회사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한 한해이면서 인생을 살면서 큰 경험을 한 한해이기도 한데요.

남한의 남성분들과 북한여성분들을 이어주는 좋은일을 해보기 위해서 경기 **시에 위치한 남북*****라는 회사에 기본급도 없이 취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만에 회사를 짤리게 되면서 "이 결혼정보업은 나하고는 맞지 않는구나"하고 식당일이나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짜른 회사의 실질적인 운영자가 식당으로 찾아와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겠다" "6개월이면 투자금액을 전부 뽑을수 있다"등등의 감언이설로 결혼정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 제가 다시 한번 큰 결심을 하면서 계약을 하게 되었고, 그간 어렵게 일해서 아껴서 저축한 거액을 자신들이 적극 도와주겠다는 말만 믿고 투자하여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남남북녀결혼정보회사를 인수하였습니다.

회사를 인수하고 일주일이 지났고 물심양면으로 일을 가르쳐주고 배워주겠다던 사람들은 출근도 하지 않았고, 제가 일을 배우려면 기존에 직원중 유일한 한사람인 매칭실장님이 출근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 매칭실장님과의 관계를 좋지 않게 험담을 하면서, 저와의 관계를 안좋게 하는등 회사운영을 하는데 힘들게 하였습니다. 아무리 험담을 해도 저에게는 유일하게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었기때문에 의지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회사운영초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하였고, 남편이 실망할까봐 말조차 하지 못하고 어렵게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의 상호가 성인용품같다는 소리를 고객들에게 여러번 듣게 되었고, 제가 운영하는 식당과 인수한 회사의 거리가 멀어서 관리하기 편하고자 이사를 하면서 회사의 상호를 바꾸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에 회사 양도자인 원장에게 상표권이 있는거 같은데 이것을 계약해 줄 수는 없냐고 질문을 했더니 "잘모르시나본데 상표권이라는 것은 양도할수 없는 나 자신의 고유한 자산이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만 믿고 어쩔수 없이 남편과 상의한 후 기존 회사상호를 사용해도 상표권은 양도가 안된다고 하니 "고객들이 불만이 있는 상호보다는 새로운 상호를 바꾸는편이 낫겠다"라고 판단하고 회사이름을 바꾸고 관리하기 편할 수 있도록 식당근처의 건물을 계약하고 회사의 주소를 변경하고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이전하고 상호를 변경하자마자 기존에 회사를 양도한 H원장은 저에게 "상표권도용" 이고 도둑이라고 하면서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명예훼손 및 영업방해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업계에서 있을수도 없는 거액의 권리금을 받은것도 모자라서 상표권은 팔지도 못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회사상호를 바꾸니 마치 계획에 있었던 것처럼 상표권과 저작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하면서 저희 회사를 도둑으로 몰아세우고 고객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등 파렴치한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남북녀결혼을 준비하시는 대한민국의 남성과 북한여성분을 이어주는 이런 보람된 일을 하는사람들은 정직하고 책임감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렇게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들이 이 업계에서 남녀를 이어주는 일을 해서는 안되겠죠? 아무것도 모르는 고객들은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할 상대방을 소개 받는데 기본 인성조차 갖추지 않은 사람이 운영하는 회사에 자신을 맡기시겠습니까?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희 회사는 끝까지 싸워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저희 주연남북결혼정보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얼마나 힘이되는지 모릅니다.

2021년 마지막 한주동안에 회사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상

위의 사진은 이번주에 저희 주연남북결혼정보에 가입하신 30대의 심** 남성 회원분의 인증샷입니다. 잘생기고 키도 훤칠하신 분이셨고 북한여성분을 소개받기 위해 충분한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열심히 좋은 베필을 찾아드리기 위해 매칭실장님과 괜찮은 여성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이성을 소개하는 직업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한쪽이 좋다고 하면 다른쪽이 싫다고 하고 둘다 좋아서 커플이 된다는 것은 "전생에 수십, 수백번 만났었던 사이여야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하지만 이 일을 10년정도 경험하신 매칭실장님은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고 이상형을 소개하는데 탁월한 경험을 가지셨기 때문에 저희 회사로 가입하신 회원님들은 매칭실장님과 꼭 한번 실제로 만나서 대화를 해보는게 좋습니다.

위의 사진은 이번주에 저희 주연남북결혼정보에 가입하신 20대의 아이돌 처럼 피부가 곱고 예쁜 여성회원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이 여성분은 마음씨까지 고왔고, 말투는 사투리를 전혀 쓰지 않았고 서울 토박이의 딱부러진 어투였습니다. 어떤 남성이던지 이 여성분과 교제를 하게 된다면 보석을 캔것과 다름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남성분에게 소개를 해야 할지 신중히 결정해서 좋은 남성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사진은 이디야 커피숍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집에 가기전에 가게앞에서 인증샷을 한장 찍었습니다. 여성분이 키도크고 날씬하죠? 저도 키가 작지 않은데 저보다 더 키가 컸습니다.

지난주에 계속해서 매우 추웠는데 이날 날씨는 다행히도 많이 춥지 않더라구요.

위의 사진은 이번주에 저희 주연남북결혼정보회사로 가입하신 30대 초반의 여성분입니다. 경기도에 사시는데 예쁘고 성실한 여성분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에 잘 정착하셔서 이제는 좋은 남성과 가정을 꾸리고 싶으셔서 이렇게 저희 회사로 문을 두드려 주셨습니다. 나이 차이는 띠동갑까지는 괜찮을거 같은데 가급적 적으면 더 좋다고 하시네요. 성실하고 멋진 남성분을 소개시켜 드려야 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용인에 사시는 30대 초반의 여성분으로서 역시 대한민국에 잘 정착하신 예쁘고 성실한 분이셨습니다. 개인프라이버시로 인해 올려드리는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고객분들의 착오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사진은 실제 현장에서 직접 촬영된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아무리 바빠도 회원분들과 대표와 매칭실장님이 직접 얼굴을 보기 위해 미팅을 합니다. 서로 대화를 해보지도 않고 프로필만 가지고 이성을 소개하는 회사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매칭보다는 실제로 만나서 대화해보고 성격의 장단점을 확인해서 만남을 주선하는게 성혼 확율이 높다는 판단에직접 고객을 만나뵙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