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남북결혼 이야기
-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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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문제도 탈북여성결혼의 장려정책으로 해결하자
- 작성일
- 2022.03.27
- 첨부파일0
- 조회수
- 60
안녕하세요.
남녀회원가입이 많은 사랑해♥결혼해 주연남북결혼정보입니다.
회원님들 일주일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제는 날씨도 화창하고 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벗꽃이 벌써 지방에서는 피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이번주만 지나면 4월이 되니깐 겨울옷은 이제 정리하고 봄옷을 정리해서 꺼내놓아야 할거 같아요. 오늘도 일요일이지만 회사에 상담이 있어서 일찍 출근해서 남성회원분들과 상담을 하면서 틈틈이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 고민인데요. 오늘은 저희 회사에 방문하셔서 탈북여성결혼을 상담했던 분의 내용을 가지고 글을 써보려고 해요.
이분은 30대 후반의 젊은 남성분이셨는데, 연애결혼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여성분이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갖고 싶지 않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딩크족(Dink) 부부가 되었어요. 딩크족이 뭔지 아시나요? 딩크는 Double, Dual Income No Kids의 앞글자를 딴것인데요. 즉 두명의 수입을 뜻하고 두 부부가 모두 경제활동을 통하여 얻는 돈을 뜻해요. 그리고 아이를 가지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하죠.
1980년대에 미국에서 도시로 젊은이들이 진출하면서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로 인해 급속도로 이 딩크족이 유행했다고 하는데 어느새 한국에서도 딩크족이 생겨나기 시작한거 같아요.
이 남성분과 여성분은 서로 합의하에 딩크족이 되어서 살아 가고 있었는데 시부모와 친인척분들이 왜 아이를 가지지 않느냐고 재촉하고 대가 끊긴다는 이야기를 하고 해서 여성분이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면 아이를 갖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그동안 우리 한국의 문화였기 때문에 부모님 세대 들은 당연히 충고를 해줄 수 있는것이지만 최근의 경제적인 문제, 육아의 문제, 그리고 개인과 사회의 가치관의 변화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가족간의 갈등이 촉발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탈북여성결혼은 이런 새로운문화에 대한 갈등이 없는편에 속해요.
처음에는 사랑과 열정으로 신혼을 시작했지만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서 이혼까지 하게 된 이 남성이 탈북여성결혼을 소개하는 저희 회사를 찾게 된 계기가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할때의 과도기적인 영향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 남성분의 경우는 아이를 가지지지 않아서 이렇게 여기까지 왔다고 말씀하시지만 무자녀부부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부분이 '아이가 없음'을 무슨 문제가 있는 부부인것처럼 "나중에 늙으면 외롭고 힘들다", " 아이도 낳지 않을건데 뭐하러 결혼했냐"등등의 주위사람들의 성향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최근의 사회적변화에 따른 딩크족 부부들이 겪는 고초를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탈북여성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은 딩크족이 뭔지도 모를뿐더러 결혼하게 되면 당연히 "아이를 가져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늘 어떤 딩크족의 한 남성이 결혼해서 실패한 스토리를 간단하게 소개 해 드렸는데 탈북여성결혼을 진작에 선택하셨더라면 이런 딩크족부부같은 문제로 이혼하지 않으셨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하루 였던거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 남한에서는 저출산이 문제가 되어서 이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0.84 수준으로 부부 두명이 한명도 아이를 낳지 않는다라는 뉴스기사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것은 누구나도 알고 있는 데요. 이는 단순히 인구가 줄어든다는 문제에 국한되는것이 아니고 국민연금 고갈문제, 징집군인감소문제, 국력 및 국가경쟁력 감소로 이어질것이 자명한 사실이지요. 이는 이제 더이상 미룰 문제가 아닌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정책에 반영되어져야 할 시점입니다. 그래서 탈북여성결혼이 장려가 되어야 조금이나마 저출산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0년대부터 저출산으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한국은 2026년도 부터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다고 해요. 2050년도부터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전체인구의 35%를 차지할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국가경쟁력 약화 및 경제성장 둔화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그렇기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서 선진국으로의 진입의 과도기에 겪게 되는 사회적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같은 언어의 문화적 성향을 가진 탈북여성결혼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제결혼의 장려도 생각해볼 문제이지만 문화적으로 이질감이 들고 언어소통이 문제가 있는 점을 고려해볼때는 탈북여성결혼이 가장 언어적 충격도 적고 가정 및 사회에서 바로 적응이 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정부에서는 탈북여성결혼을 위한 여러가지 정책을 펴고 있어요. 하지만 실질적이고 현실에 부합되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대한민국품에 안겨서 살 수 있는 기본여건을 주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이 있지만 결혼을 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먹고 사는게 더 시급한 문제인거 같아요. 일단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나면 소득은 줄고, 지출은 늘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소득이 그대로 유지가 되거나 지출이 그대로 되거나 해야 결혼을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이 되는것이죠. 이상으로 우리 탈북여성결혼을 위해 두서없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본것들을 포스팅했는데요. 정부정책을 수립하는데 저의 작은 바램이 반영되었으면 하네요
이번주는 대한민국 최남단의 지역에 고속버스를 타고 출장을 매칭총괄실장님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탈북여성결혼을 원하는 중년의 멋지고 잘생긴 남성분이셨어요. 어머님과 함께 사시는데 최대한 저희가 좋은 베필을 찾아서 소개시켜 드리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지역에 제가 가본적이 처음이라서 드라마에서 보던 오래된 한옥집을 보니 새삼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이상으로 오늘 탈북여성결혼의 장려로 저출산문제도 해결이 될수 있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했는데요.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에 저출산문제도 정책의 주된 요소가 되어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글을 써봤어요. 오늘 부동산 투자정보를 올릴까 생각했는데 부동산공급정보가 경상도 창원쪽이라서 우리 탈북여성결혼을 원하는 분들이 대부분 서울, 경기 쪽에 살고 계셔서 이번에는 주택공급정보는 생략하였습니다. 글을 쓰다 보면 금방 점심시간이 지나는거 같아요. 오늘은 이만 여기서 줄이고 어서 가서 점심먹어야 겠어요. 배가 고프네요. 우리 회원님들 지금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주에는 더 좋은 정보와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 솔로이신분들은 꼭 빠른시일에 만나요. 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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