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결혼정보회사 여성회원과 북한음식을 맛보면서

안녕하세요 국내최다 회원을 보유한

사랑해♥결혼해 주연남북결혼정보입니다.v

한주간 회원여러분들 잘 지내셨는지요.

이번주에는 특별한 소식은 없지만 기존에 진행되던 것처럼 남성 및 여성회원들의 가입은 계속 되었어요. 가입한 남성분중 남북결혼정보회사를 가입하게 된 경위가 궁금해서 질문하였더니 특이한 케이스여서 한번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이 남성분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남자아이 2명을 키우는 가장이었는데요. 매일 매일 회사일로 바쁜가운데 퇴근시간이 점점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집에 소홀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늦게 퇴근하고 들어오면 아이들은 항상 자고 있고 와이프는 항상 자고 있거나 자주 집을 비우고 남편보다 더 늦게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성이 의심이 들어서 하루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출근하는척하고 집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아파트의 입구로 와서 와이프를 태우고 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너무 황당했던 남편은 그 차를 뒤쫒았고 결국에 그 차가 도착한 곳은 인적인 드문 모텔로 들어갔습니다. 너무 화가난 남자는 그날 밤 자초지종을 따져 물었는데 "아이 키우는게 힘들고 벗어나고 싶어서 외도를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랍니다. 그리하여 이 남성은 한국여성보다 북한여성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북결혼정보회사를 알아보던 중 저희 회사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들이 현실세계에서 이렇게 직접 듣게 되니 놀라울 따름이었는데요. 우리 같이 북한에서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정착한 여성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뿐더러 아이와 남편이 있는 여자가 먹고 살기 힘든것도 아닌데 바람을 피운다니요. 북한이라면 바로 총살형이나 죽음을 면치 못할 죄인 취급을 받을 겁니다. 이에 저희 회사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남북결혼정보회사를 잘 알아보셨고 특히 저희 회사의 선택을 잘 하셨다구요. "결혼 실패를 또 다시 겪지 않도록 좋은 여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위로도 해드렸더니 너무 고마워 하시네요.

이번주에도 저희 회사에 30대초반의 북한여성분이 가입을 하셨습니다. 아주 예쁘고 날씬하고 똑똑해 보이는 고향 후배였어요. 여성분과 함께 오랜만에 북한음식을 전문으로 하는곳을 수소문하였더니 인천쪽에 맛있게 하는 식당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어요. 10여평 남짓 아담한 가게였고 양강도 사투리를 쓰시는 분이 주문을 받으시는것을 보니 누가 봐도 "북한음식전문점" 이었죠. 남북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면서 가끔 이렇게 출장을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면서 고향생각을 하면서 대화하는것이 유일한 즐거움인거 같아요

이날은 남북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고 있는 저희 신랑도 함께 여성회원을 만나러 갔답니다. 북한식 냉면, 농마떡과 순대를 시켜서 먹어보았는데 남한음식에만 길들여진 입맛이라 그런지 신랑은 그렇게 맛있는 느낌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여성들은 바로이게 "고향의 맛이야" 라고 하면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우리 신랑은 회사에서 국제결혼정보 업무와 여러가지를 개발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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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이 남북결혼정보회사 업무도 하면서 나름대로 개발한 것인데요. 왼쪽의 그림은 사용하기전의 모습이고, 오른쪽의 사진은 7일정도 사용후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로 가입하는 남성분들 대다수가 머리 숱이 없어서 고민인 분들이 다수 있으신데요. 이렇게 진짜 머리가 많아 질수 있다고 한다면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빨리 개발이 되어서 상용화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혹시 머리가 많이 없어서 고민하고 계신분은 회사에 가입하신분들에 한해서 임상시험용시료 50ml정도를 무료로 사용해볼수 있도록 할 예정에 있으니 시료가 소진되기 전에 빨리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저는 상담이 있어서 회사에 나와서 블로그를 쓰면서 회원가입 상담도 하고 있어요. 유투브에서 발라드 음악을 틀어놓고 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선희의 인연"이 흘러나오고 있네요. 여자가수들 중에서는 가창력이 정말 탁월한거 같아요. 노래 가사중에서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먼길 돌아 다시 만나게 되는날 나를 놓지 말아요.~"

대한민국에 정착하게 된것이 정말 행운이고 운명이라는것이 새록새록 생각나게 하는 노래입니다.그리고 이렇게 남북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게 된것도 저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수많은 연인들을 탄생시키고 늙는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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