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여성의 성향과 문화적차이 극복방법

안녕하세요 사랑해♥결혼해

주연남북결혼정보입니다.

산에서 매미 소리가 요란하더니 요즘은 산들산들 부는 하늬바람이 불어오고 있어요. "하늬바람에 곡식이 모질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여름이 지나고 서풍이 불면 곡식이 여물고 대가 세어진다는 뜻이죠. 그런데 북한에서는 겨울에 부는 북서풍이나 북풍을 하늬바람이라고 한답니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마파람이라고 하는데 물기가 많은 촉촉한 바람이어서 곡식이 무럭무럭 자란다고해서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라는 말이 있어요.

한강변에도 코스모스(Kosmos)가 핀 것을 볼수가 있는데 가을에 남북결혼을 위한 선남선녀들이 길을 걸을때 자주볼수 있는 가을꽃이예요. 순 우리말로는 '살사리꽃'이라고도 하는데 그리이스어로는 질서, 조화를 뜻한다고 해요. 그리이스신화에서는 신들이 가장처음 만들어본 꽃이 코스모스이고 가장 나중에 만들어본 꽃이 '국화'라고 하죠. 그래서 국화에서는 그윽함과 원숙함이 느껴지는건가봐요.

추석이 당장 코앞이라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날 생각에 많이 들떠있으시죠?하지만 결혼적령기를 놓치셔서 아직 짝없으신분들은 부모님과 친지들 잔소리 들어야하니 발걸음이 무거울겁니다.

자식으로써 부모님께 가장 큰 효도는 가정을 이루고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사는모습 보여드린것이죠. 하지만 나한테 꼭 맞는 배우자를 찾기란 엄청 힘든일이죠. 그래서 많은분들이 결혼을 위해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주신답니다.

요즘 한국남성분들 중에서도 북한여성분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때문에 남북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그럼 이제부터 북한여성분들의 성향과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 도움이 되실수 있도록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남북결혼을 원하는 30대중반의 여성분으로서 저희 회사에 회원가입하신다고 하여 매칭실장님과 함께 열심히 운전해서 찾아 뵈었어요. 대한민국에 오신지 1년정도 되셨고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인정도 받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분이었어요. 잘 웃고 성격이 매우 좋았고 날씬한 외모에 남성분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이미지(Image)였어요

첫째.북한여성들은 성격이 세다?

대한민국 남성분들은 흔히 북한 여성분들의 성격(Character)이 강할 것 같고 자기주장이 확고해서 좀 고집이세다라는 인식이 있으시더라구요. 물론 북한여성분들이 모진 고생과 인생의 풍파(風波)를 거쳐서 오신분들이라서 강인한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Fact)입니다. 하지만 결코 성격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확고해서 고집이세다라는 표현(表現)은 잘못된 선입견(先立見)입니다. 북한여성분들은 사투리(=방언)때문에 목소리 톤 자체가 높아요. 대한민국도 각 지방마다 사투리를 가지고 있듯이 북한도 각 지방마다 억양이나 말투가 달라요. 결코 성격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확고한 것이 아니라 목소리 톤 때문에 오해를 부르는것이지요. 북한여성분들은 현명(賢明)하고 부지런해서 한번 내남편이고 내가족이면 최선을 다해서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을 하기때문에 자기자신에 대한 계획(Plan)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것입니다. 고집이 세다라는 표현은 북한여성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인거 같아요.

둘째.북한 여성분들은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북한여성분들은 여전히 순진하고 착해요.그리고 솔직해서 상대방이 농담으로 건네는 말 한마디도 진담으로 받아들이고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일도 많이 있어요.얼마전에도 저희 회사에서 서로 좋은 감정으로 두번째 만남을 가지셨지만 농담으로 했던 말 땜에 서로 좋지않은 감정까지 가게 되는 사례가 있었답니다.자세한 이야기는 개인적인 사생활(Privacy)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만 대한민국남성분들은 북한여성분과 만남중에 농담을 하시거나 할때는 꼭 바로 지금 한말은 농담(Joke)이다라고 바로 얘기 해 주셔야 상대 여성분이 오해를 안 합니다. 꼭 기억해 주시고 여성분과의 만남을 가지실때는 유의해주세요!!

셋째.북한여성분들의 대화법은 직설적이다?

남한 여성분들은 같은 말이라도 에둘러서(바로말하지않고 짐작하여 알아듣도록 돌려서 말하는것) 상대방의 기분 나쁘지 않게 본인의 의사를 밝히지만 북한여성분들은 직설적이라서 남한남성분들과의 대화에서 오해를 일으키기도 하죠.이게 바로 북한여성분들과 남한남성분들의 가장 기본적인 문화적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들어서 북한여성과 남한남성의 첫만남이 있었어요. 차한잔마시고 남한남성분이

"오늘 즐거웠다고 말하면서 2차로 식사하러 가자"

라고 했는데 북한여성분은

"가족과 이미 식사약속이 되어 있어서 안된다 "

라고 한거예요. 이때 남성분은 내가

"퇴짜를 맞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 북한여성분은 실제로 가족과 약속이 있었던거죠. 이러한 단순한 사고방식차이가 남북결혼을 원하는 북한여성과 남한남성과의 문화적차이라고 할 수 있죠

넷째, 북한여성분들은 전부 이쁘다?

남남북녀라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요. 남한에는 남자가 잘 생겼고, 북쪽에는 여자가 예쁘다는 뜻인데요. TV나 언론매체등을 보게되면 북한응원단, 북한식당등의 일부 북한의 자연미인들이 보도가 되어서 조금 과대포장된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물론 북한여성분들이 미인(美人)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남한여성들처럼 성형을 잘 하지도 않고 피부도 잘 가꾸지 않고 화장기술도 없기때문에 오히려 피부도 좋지않을 뿐더러 남한여성들처럼 세련되지 못했다라고 보셔야 해요.

북한의 최고 정보기관의 하나인 국가안전보위부가 있는데요. 남한의 국가정보원 정도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될거같은데 보통 반체제 활동감시가 주업무인데 기타 국경경비 및 출입구관리, 당,정고위간부들을 호위하는등의 업무도 하는거 같아요. 또한 아주 이쁜 여성들을 고등학교때부터 학교에 방문해서 미녀들을 색출하는 업무도 한다고 해요. 그래서 북한도 예쁜여성들은 이미 착출되어 가기 때문에 일반여성들은 평범해요. 북한여성에 대한 환상(Fantasy)을 가지고 계시는 남성분들은 그 꿈에서 빨리 깨시기를 바랍니다. 미녀를 찾기보다는 나와 잘 어울리는 남북결혼을 원하는 여성을 찾으세요.

이상으로 북한여성의 성격과 문화적차이에 대한 포스팅을 해드렸는데 남북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위의 부분들을 잘 참고하시여 결혼을 준비하시는 대한민국 남성분들 참하고 성실하고 매력넘치는 북한여성분을 만나시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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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이죠.다들 가족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있을때 우리 북한분들은 고향이 지척에 보여도 갈수도 없고 마음속으로만 그리워하고 명절에도 홀로 지내고 있거나 잔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우리 북한여성분들도 하루빨리 나만을 아껴주고 사랑해줄 내인생의 반쪽을 찾으셔서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하는것이 저의 주연남북결혼의 바램입니다.